위러브유 멕시코 케레타로 회원들이 들뜬 표정으로
안드레스 발바네라 초등학교에 들어섭니다.
오늘은 나무를 심어 아이들의 꿈터를 푸르게 가꾸는 날입니다.

코로나19로 학교 문을 닫는 동안 교내 정원수들이 시들었는데,
아직까지 복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학교 내 시설을 정비하고 나무를 심을 계획이던 케레타로주 교육부
위러브유의 맘스가든 프로젝트 소식을 듣고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6월 2일, 회원들은 학교 공터 곳곳에,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키가 적당해 관리하기에도 좋은
광나무, 석류나무 등 묘목 50그루를 정성껏 심었습니다.
케레타로주 교육부와 농업개발부 관계자들, 10여 명의 아이들도
학교 정원 가꾸기에 손을 보탰습니다.

☘ 나무 심기 전후 모습 ☘

욜란다 아세베스 곤살레스, 케레타로주 농업개발부 산림보존감독관

“환경보호에 헌신하는 위러브유와 나무 심기 활동을 함께한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시민사회, 특히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나무를 보호하도록 가르치는 맘스가든 프로젝트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욜란다 아세베스 곤살레스, 케레타로주 농업개발부 산림보존감독관

마리아 테레사 로페스 아길라, 케레타로주 교육부 기관지원조정관

“지난해부터 ‘학교와 함께’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교육환경 개선에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무를 심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저는 맘스가든 프로젝트와 같은 활동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셔서 아이들도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한 에너지와 열정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아 테레사 로페스 아길라, 케레타로주 교육부 기관지원조정관

페를라 이사벨 레센디스 케베도, 케레타로주 교육부 ‘학교와 함께’ 프로그램 담당자

“우리는 아이들이 환경교육에 참여하도록 장려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맘스가든은 진취적이고 생명력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멈추지 않고 이 일을 계속해 주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페를라 이사벨 레센디스 케베도, 케레타로주 교육부 ‘학교와 함께’ 프로그램 담당자

이날 회원들은 각자 자신이 사는 마을 등지에도
50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심었습니다.

위러브유는 맘스가든 프로젝트로
자연환경을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