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 기탁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경상남도 산청군과 김해시, 경상북도 의성·청송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지에서 30건 이상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영남권 곳곳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이 확산하면서 수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청송·영양·영덕군과 안동시, 울산 울주군 등 여러 지역이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4월 18일, 위러브유는 국내 산불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및 생활 터전 복구를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찾아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위러브유 김중락 이사장은 “주민과 소방 관계자들의 산불 피해 소식에 매우 안타깝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피해 지역 구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데 국내 경제가 어려워 모금이 잘될지 걱정이 컸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모아주시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위러브유의 도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산불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최근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