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기후로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 환경 특공대가 떴습니다.
세계 각지의 거리와 공원, 산·강·바다 등을 정화하며
열기로 가득한 지구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넣는 위러브유 회원들입니다.
위러브유는 세계환경의 날(6. 5.)을 맞아 6~8월, 20개국에서 66차례 정화활동을 펼쳐
42톤 넘는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정화활동으로 지역을 청결하게 하고, 동식물의 보금자리를 지키며
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했습니다.
수거용 비닐 NO, 물은 텀블러에!
클린월드운동에 나선 회원들은 다회용 가방, 종량제봉투,
분리배출이 가능한 종이 가방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물도 개인이 직접 텀블러에 담아와 마셨습니다.
수거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배출해 재활용률을 높였습니다.
한 개의 쓰레기도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동분서주한
위러브유 회원들의 정화활동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만나보겠습니다.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클린월드운동은 함께한 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회원들뿐 아니라 각국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도
환경을 지키는 좋은 일에 동참해 기쁘다며 위러브유 활동을 반겼습니다.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클린월드운동 소식을 국왕에게 전하겠다며 협력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정식, 인천 (전)미추홀구청장
“어제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실미도해수욕장에서 정화활동을 하니 함께하자고요.
모처럼 바다에 오니 자연환경도 보고 너무 좋네요. 위러브유 덕분에 제가 힐링했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분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식, 인천 (전)미추홀구청장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여러분, 환경과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은 서로가 어머니 사랑으로 보듬는 마음이 절실한 때입니다. 오늘과 같은 활동이 모여 지구의 미래가 밝아질 것입니다.”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카틀레고 막갈렝, 남아공 츠와네 시의원
“우리의 환경은 아름답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집 마당, 동네 거리, 큰 도시와 사회에 이르기까지 우리 스스로 가꾸어나갈 때 가능합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은 우리가 주도하여 환경을 정화하며 어머니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하셨다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카틀레고 막갈렝, 남아공 츠와네 시의원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연합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딜리, 카타르 도하
“자연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보물찾기 하듯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찾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김명신, 춘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이를 계기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마티아스 케사다, 칠레 산티아고
“환경보호는 마음은 있어도 개인이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잖아요. 많은 분들과 함께 정화활동에 참여하니 보람되고 기분이 좋습니다.”
신순미, 울산
“정화운동 하던 날 35도가 넘는 폭염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그 모습에 행인들이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큰 힘이 발휘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승권, 일본 오사카
정화활동은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겠다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에 실천이 더해질 때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수록, 그 변화는 더욱 커지겠지요.
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