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회원과 시민들이 강·바다, 거리·공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벌여 지구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문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태평양에 떠 있는 거대한 쓰레기 지대 GPGP(Great Pacific Garbage Patch)에는
8만 톤의 쓰레기 1조 8000억 조각이 떠 다니는데,
이 쓰레기를 치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만 7만 8천 년이라고 합니다.

쓰레기가 지구 곳곳을 점령하면 환경뿐 아니라 건강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반대로 깨끗한 환경은 지구와 인류에게 지속 가능한 삶을 선물합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오염을 방지하는 클린월드운동.
위러브유는 작은 실천이 지구와 인류를 지속 가능하게 하는
시작점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온두라스에서도 국경을 넘어온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회원들이
현지 회원들과 함께 지역을 정화하며 환경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회원들이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세군도 아니요 대로 주변을 청소하고
운전자들에게 클린월드운동을 알리며 캠페인을 벌이자,
한 주민은 회원들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회원들은 지역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는 일이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임을 깨달으며,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역 정화활동은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압둘 아메드 몰렐 다르에스살람 음솔로미 지역대표는
“세상이 깨끗해지면 우리의 삶도 쾌적해진다”며
“많은 이가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국 김해 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 고분군(가야 고분군)
인근을 정화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도 힘썼습니다.

2025년 한 해, 클린월드운동에 함께한 이들은
지구가 하나뿐인 터전이라는 사실에 실감하며
지구촌을 아름답게 하는 클린월드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했습니다.

트레버 레카 세푸아 세로토 마첼라 초등학교장은
“학생들에게 학교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법을 알려줬다”며
“오늘 함께한 학생들을 학교 청결 홍보대사로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메단, 용 킹 훙 제2와게루돌프 수프라트만 중학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환경교육과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해
선한 영향력을 끼쳐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계속 협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임말숙 부산광역시 시의원은
“기후변화는 국제적 위기이다. 위러브유와 같은 단체뿐 아니라
지자체와 주민들이 손을 모아야만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찾아달라.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시민이 함께 협력할 때 맑은 하늘과 건강한 주거 환경을 지켜낼 수 있고,
모두의 아름다운 삶과 미래도 환하게 밝힐 수 있습니다.

위러브유 클린월드운동에 함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