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인천 연안부두입니다.

11월 19일, 인천 위러브유 회원 500여 명이
인천의 명소 연안부두와 어시장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펼쳤습니다.
6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 환경을 지키고 이웃들의 터전을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회원들은 화단에 숨겨진 과자 봉지, 바닥에 널린 담배꽁초,
거리 곳곳에 버려진 종이 박스,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워
생분해 비닐과 마대에 담았습니다.

‘푸른 인천, 생명의 바다! 우리 아이들도 누릴 수 있게’라는 주제로
특별한 사진전도 열었습니다.
연안부두와 어시장의 역사, 해양 환경의 가치 등을 전하는 사진들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환경의식을 높였습니다.
“연안부두와 어시장은 인천의 오랜 명소이자 관광지입니다.
각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다 보니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아
도심은 물론 바다도 오염되고 있습니다.
부모 세대와 현세대, 미래를 살아갈 후세대 모두를 위해
깨끗한 환경이 보전되길 바랍니다.”
정지현, 위러브유 인천지부장
생명력이 넘실대는 바다와 볼거리 넘치는 연안부두,
그 아름다운 모습은 환경을 보호하려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전 세계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터전을 아끼고 보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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