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와
플로리다주 탬파 지역에서 클린월드운동을 벌였습니다.

필라델피아 클린월드운동은 1월 31일 소형 항공기 추락 사고가 있었던
북동부 지역을 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탬파 클린월드운동은 채널사이드 도로 입양(Adopt-a-Highway)
1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루스벨트 대로 & 버슬턴 대로 교차로✨

소형기 추락사고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지역의 분위기를 환기하고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인근 지역의 회원들까지 총 300명가량이 모였습니다.
회원들은 사고 현장인 루스벨트 쇼핑몰 인근, 루스벨트 대로와 버스틀턴 대로 교차로에서
대규모 정화활동을 펼쳐 약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들도 참석해
필라델피아 북동부 지역사회의 회복을 기원했고,
정화활동에 나선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레이징 케인스, 피자 로마, 홈디포 등 지역 사업체들도
구호품을 기부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자레드 솔로몬,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지역의 응급구조대원들과 주민들, 그리고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2018년부터 필라델피아 북동부에 감동적인 사랑을 전해준 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위러브유)은 존재 자체가 큰 의미입니다. 이곳 주민들에게 (사회가 지역의 어려움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자레드 솔로몬,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앤서니 벨먼,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우리 지역에서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지만, 그만큼 도움의 손길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위러브유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앤서니 벨먼,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숀 도허티,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이 비극은 하루 만에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사고 후 몇 주가 지난 지금까지 이곳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여러분은 지역에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우리는 인류의 가장 따뜻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돕는 감동적인 모습 말입니다. 위러브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숀 도허티,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플로리다주 탬파

✨채널사이드 도로✨

채널사이드 도로 입양 1주년을 맞아
위러브유 회원 20명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회원들은 그동안 한 달 또는 두 달에 한 번씩 정화활동을 펼치며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해 왔습니다.
이날도 깨진 유리, 못, 병,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거리를 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 이곳이 얼마나 쉽게 더러워질지 알 것 같아요.
지역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단체가 있다는 건
멋진 일입니다. 오늘 처음 위러브유와 함께했는데 정말 좋았어요.
우리는 서로 돕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지역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리키시아 루키, 언어치료사

“이런 정화활동은 정말 좋아요. 덕분에 모든 곳이 더 쾌적해졌어요.
지역 주민들도 좋아하고, 저도 무척 만족합니다.
우리 지역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면,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힘을 보태야 합니다.”

호세, 주민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가꾸는 일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환경을 아름답게 유지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