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에 취약계층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11월 2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국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백옥숙 재원조성본부장은 “기금은 재난안전취약계층을 비롯한 외롭고 어려운 분들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가치 있게 사용될 것”이라며 위러브유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 예방조치가 일상의 일부로 자리잡았다. 이에 위러브유는 지난 2월 대구 지역 마스크 지원을 시작으로 미국·라오스·에콰도르 등 각국에서 방역물품과 원격수업 장비 지원, 헌혈 등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웃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히 생활할 수 있도록, 위러브유는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각국 기관, 정부와 손잡고 지원 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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