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든든한 울타리입니다.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거나,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할 상황에 놓인 아이들도 많습니다.

SOS어린이마을’은 이런 아이들을 보살피는 국제 민간사회복지기구입니다.
경제적 이유로 가족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원해
아이들이 부모 곁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도 합니다.

위러브유는 베냉 아보메칼라비의 SOS어린이마을과 손잡고,
최근 식료품 가격이 급등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회원들은 ‘쌀, 식용유, 스파게티 면, 옥수수’ 등 필수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7월 27일, SOS어린이마을을 통해 50가정에 선물했습니다.

오루강데 비오사카, 아보메칼라비 SOS어린이마을 원장

“형편이 어려워 해체 위기에 처한 가족이 많습니다. 궁핍한 상황에서는 원치 않게 범죄에 연루될 위험도 높아집니다. 위러브유의 도움으로 이런 위험에 있는 가족들이 부담을 덜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위러브유와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오루강데 비오사카, 아보메칼라비 SOS어린이마을 원장

최재휘 국제위러브유 베냉 코토누지부장은
“SOS어린이마을의 도움을 받는 가정과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응원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