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경기 침체와 사회문제로 베네수엘라를 떠나 브라질 국경을 넘는 사람들.
호라이마주 보아비스타시는 베네수엘라와 인접해
매일 이주민과 난민 들로 북적이는 지역입니다.
브라질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자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해
그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도 힘을 보탰습니다.
8월 11일, 유엔난민기구 보아비스타 사무소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거쳐
난민조정센터(CCI)에 교육기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난민조정센터는 이주민과 난민 들이 다양한 직업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입니다.
2018년 4월부터 2023년 7월까지 호라이마주로 온 이주민과 난민 중
약 11만 명이 직업훈련을 통해 자립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난민조정센터에는 디지털 교육기기가 턱없이 부족해
원활한 교육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습니다.
위러브유는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20대를 준비해
12월 21일 난민조정센터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아토스 호베르투 소자, 인도주의 물류작전 부사령관
“위러브유의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베네수엘라 난민 교육에 도움이 됩니다. 그들이 직장을 구하면 브라질에 정착하기가 수월해져 지역사회 통합을 앞당길 것입니다. 그렇기에 교육 장비가 정말 중요합니다.
컴퓨터를 기부해 더 나은 통합에 기여해 준 위러브유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아토스 호베르투 소자, 인도주의 물류작전 부사령관
마르셀 보시아, 국제이주기구 조정관
“국제이주기구(IOM)는 위러브유의 기부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는 베네수엘라 이주민들이 기술을 익히고 취업을 위해 스스로 훈련하도록 함으로써 정착과 통합을 돕는 중요한 일입니다.
세심하게 살펴 꼭 필요한 도움을 준 여러분의 관심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르셀 보시아, 국제이주기구 조정관
그레고리우 페르니아, 세나이기술대학 교수
“이 컴퓨터 덕분에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기존 것보다 더 현대적이고 정교한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매우 인도주의적인 방식으로 훌륭한 계획을 실행해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레고리우 페르니아, 세나이기술대학 교수
위러브유는 분쟁, 기후위기, 경제 위기 등 다양한 문제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일에 힘쓰며,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의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