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회원이 학용품을 꼼꼼하게 살피며 바구니에 담습니다.
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입니다.

보츠와나에는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정부가 ‘학교 밖 아동 교육(OSEC: Out of School Education for Children)’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모든 아이를 충분히 돕기에는 예산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위러브유는 학교 밖 아이들이 어디에서든 공부와 조금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학용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공책, 연필, 연필깎이, 지우개, 색연필, 크레파스 등 필수 학용품과
위러브유 로고가 예쁘게 새겨진 책가방을 서둘러 준비했습니다.

7월 27일, 가보로네 교육기술개발부에서 교육용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위 러브 유”를 외치자
학부모와 아이들도 화답하듯 “위 러브 유”를 외쳤습니다.
이날 70명의 아이들이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책가방과 펜을 가지게 된 아이들이 더 이상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자신을 걱정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피터 초토, 교육기술개발부 남동부지역소장

학교에 다니지 못하더라도 모든 아이는 존중받아야 하고, 그들의 꿈은 실현돼야 합니다.
이 학용품이 아이들과 ‘학교 밖 아동 교육’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르쿠스 캉검베, 위러브유 회원

💌 회원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


여러분의 미래가 더 밝아지길 소망합니다. 지금은 그 미래로 가는 길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앞으로 인생에 더 밝은 날이 찾아올 겁니다. 모두 큰 성공을 할 거라 믿어요.


꽃은 뿌리가 흡수한 영양분으로 피어납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거예요.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사회는 평등한 교육 여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교육을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