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개발부 주최 원탁회의가 10월 29일, 30일 이틀간
케이프타운 케이프선 호텔 콘퍼런스룸에서 열렸습니다.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 빈곤 종식을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정부, 시민사회(NGO), 민간단체 대표 등이 모여
소외이웃의 지속 가능한 생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사회개발부와의 꾸준한 협력을 이어온 위러브유도 회의에 참석해
지역사회 빈곤 종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정부 사업에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콰줄루나탈주 토네이도·화재 이재민 구호품 지원
11월 7일에는 콰줄루나탈주의 이난다, 뉴타운 A 커뮤니티홀에서
콰줄루나탈주 토네이도·화재 이재민 구호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6·7월 콰줄루나탈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토네이도와 산불로
주택, 학교, 도로, 다리 등이 무너지며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사회개발부와 협력해
피해가 컸던 이난다·오통가티·음랄라지 지역 이재민 400가정에
옥수숫가루, 각종 통조림 등 필수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을 전했습니다.



남아공 사회개발부 차관, 콰줄루나탈주 사회개발부 장관, 에테퀴니 시의원이
전달식에 참석해 이재민을 위한 위러브유 지원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모가마드 가니에프 에브라힘 헨드릭스, 사회개발부 차관
“우리는 지난 (토네이도로 발생한)홍수 피해에서 회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연재해가 점점 많아지는 이때 정부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열심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사회개발부를 대표해 국제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위러브유는 재난 때마다 변함없이 우리 정부와 국민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이난다 지역에 관대한 기부를 해주신 장길자 회장님께 특별히 감사를 표합니다.
주민들의 얼굴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놀랍습니다. 이 사랑을 전해주심에 “위 러브 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가마드 가니에프 에브라힘 헨드릭스, 사회개발부 차관

신시아 음발리 싱가, 콰줄루나탈주 사회개발부 장관
“이재민들을 위해 400개의 생필품 상자를 지원해 주신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재단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폭풍우(토네이도)와 화재로 많은 사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구호 활동은 주민들의 새 출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나이와 세대를 불문하고, 이곳에 있는 모두가 기뻐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시아 음발리 싱가, 콰줄루나탈주 사회개발부 장관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남아공 사회개발부와 긴밀히 협력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겠습니다.
나아가 각국 정부 및 단체들과 소통하며
기후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가족들을 세심히 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