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인도 고다바리카니에서 (재)국제위러브유가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해 200여 명이 참여했다. 라마군담 구 틸락나가르 지역에서 열린 이번 환경보호 행사에는 지역 하원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도 함께하여 위러브유 회원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위러브유 회원들과 각계 인사, 참가자들 모두 화사한 노란색 스카프를 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묘목을 심었다.

회원들은 “나무를 살리자(Save Trees)”, “지구를 살리자(Save the Earth)” “당신과 나 이산화탄소 배출 그만해요(You & I Stop CO2)”라는 다양한 팻말을 가지고 환경보호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 아이들도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삭치, 안드라죠티, 나마스테, 이나루 등 현지 언론에도 관심 있게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