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모여 웃음꽃을 피우고, 정겨운 음식을 나누는 한가위.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거나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매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사업으로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왔습니다.


올해도 전국 60개 관공서를 통해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복지소외가정
1,6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지원했습니다.
불고기버섯영양밥, 사골곰탕, 누룽지닭백숙죽 등 간편식과
식용유, 밀가루 등 식재료까지 17종의 다양한 먹거리가
식료품 상자에 가득 담겼습니다.

9월 19일에는 서울특별시청과 협력해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식료품 100세트를 기탁하며
이웃들의 명절 나기를 응원했습니다.


식료품은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고루 전해질 예정입니다.
온기창고
편의점 형태의 자율적 후원 물품 배분처


취약계층 주민들이 회원카드 적립금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냉장·냉동 보관 시설과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주민들의 생활에 작은 여유와 안정을 더해줍니다.
위러브유 김중락 이사장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대하겠다. 모두가 건강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재엽 서울시 자활지원팀장은
“지난달 서울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을 도와준 위러브유가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역 주민들도 찾아줘 큰 도움이 된다”며 반가워했습니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은
“긴 연휴 동안 갈 곳 없어 힘든 쪽방촌 주민들에게
식료품은 좋은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도 위러브유 명절 선물에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서울시 송파구 이남희 가락2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위러브유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습니다.
울산시 북구 이원섭 송정동장대리도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이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경기 부천시 노유영 원미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해 줬다”며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명절의 따뜻함을 나눈 회원들은
모든 이가 아무런 걱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며
더 이상 외롭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앞으로도 위러브유는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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