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여러분, 환영합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주세요.”

이곳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버넌힐 초등학교 도서관입니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천 권이 넘는 책을 진열해 놓고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책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가슴에 품고는 행복해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정말 신나요. 이미 읽은 책이지만 한 번 더 읽고 싶어요.”

“새 책을 도서관에 돌려주지 않고 가질 수 있어서 기뻐요.”

이날 도서 지원 행사에 참석한 매사추세츠주 마이클 무어, 로빈 케네디 상원의원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책을 직접 읽어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사들은 책 선물이 아이들을 행복하고 기쁘게 해줬다며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마이클 무어,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학생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교육 초기 독서는 평생학습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책 속의 멋진 이야기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를 준비해 주신 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마이클 무어,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로빈 케네디,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학생들을 돕기 위해 주 전역에서 와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목소리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모두들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입니다. 아이들이 성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빈 케네디,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크레이그 도틴, 버넌힐 초등학교장

“학생들이 더 많은 책을 읽고 가족과 대화도 많이 나누면서 매사에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넘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독서의 동력을 올여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크레이그 도틴, 버넌힐 초등학교장

위러브유는 지속적인 도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이야기 더하기

6월 12일,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미국 동부지부 회원들이
버넌힐 초등학교 학생 470명에게 1017권의 책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독서하도록 장려하고
학생 간 문해력과 학업 성취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미국 대형 서점 ‘반스앤드노블’이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