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매년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약 4억 톤에 달합니다. 이 중 9%정도만 재활용되고, 나머지는 지구 곳곳을 오염시키며 생태계를 위협합니다.

지구가 거대한 쓰레기통으로 변해가는 위기 속에서, 국제위러브유는 환경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의 장을 넓히고 있습니다. 바로 위러브유스쿨 ‘세계시민의 스몰스텝, 지구의 쓰레기통을 비우는 클린월드운동’을 통해서입니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의 뜨거운 열기는 올해 2월 충청권으로 이어졌습니다. 2월 22· 23·25일 3일간 대전과 아산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개된, 위러브유스쿨 ‘2026 제1차 세계시민의 스몰스텝’ 교육 현장은 지구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교육 대상자

참여자 수

교육 횟수

몸으로 체감하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진짜’ 환경 수업

위러브유스쿨 세계시민의 스몰스텝은 환경문제를 머리로만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슴으로 느끼고 몸으로 실천하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요?”라는 교사의 질문에 학생들은 열띤 토론을 벌이고, 복잡한 쓰레기 처리 과정을 확인하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팀별로 세계 각국의 환경문제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발표하며 ‘지구적 관점11’을 자연스럽게 체득했습니다.

  1. 나의 행동이 전 세계 환경과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고, 지구를 하나의 공동체로 바라보는 시각 ↩︎

학생들은 “지구가 깨끗한 줄 알았는데 사실은 거대한 쓰레기장이었다”, “내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는 걸 알게 됐다”며 “환경을 위한 스몰스텝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건 ‘털실 네트워크’ 활동이었습니다. 서로 털실을 던지며 복잡하게 얽힌 그물을 만든 후, 한 명이 실을 당기자 모든 학생의 손에 진동이 전달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와, 진짜 다 연결돼 있네!”라며 탄성을 질렀습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긴밀히 소통하며 ‘수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완전히 깨뜨렸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 덕분에 환경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수업이 재밌어서 교육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며 열정적인 강의를 펼친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환경교육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가치관 정립

건강한 생활 습관과 도덕적 기준이 잘 정립됨

미래 역량 강화

복합적인 환경 이슈를 다루며 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음

공동체 및 시민의식 증진

또래 집단과의 협동심을 키우고, 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민의식을 갖추게 됨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이러한 교육의 효과성을 그대로 방증했습니다. 학생 대다수가 환경문제가 자신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게 되었고, 이는 곧 가치관과 태도의 변화로 이어졌습니다.

(환경을 위해) 향후 보다 나은 선택과 행동을 할 것인가?

(매우 그렇다/그렇다 응답 기준)

쓰레기 문제에 대해 지구적 관점을 갖게 됐나?

(매우 그렇다/그렇다 응답 기준)

내 삶이 세계와 연결되었다고 느끼나?

(매우 그렇다/그렇다 응답 기준)

우리는 변화한다, 세계시민으로

“내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지구 반대편 누군가에게는 치명적인 피해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주은우

“쓰레기 섬(GPGP) 이야기를 듣고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이제 환경을 진심으로 아끼겠습니다.”

이현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김한결

“생각보다 쓰레기 문제가 훨씬 심각하네요. 개인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김지민

“지속 가능한 지구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게요.”

현종원

“작은 실천이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환경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전연지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강한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세계시민의 스몰스텝 교육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오늘 충청권 학생들이 내디딘 작은 발걸음이 내일의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변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지구의 쓰레기통을 비우기 위한 위러브유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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